spy game (2001)


제목 : 스파이게임

1996년도 업클로즈앤퍼스널 이후 로버트레드포드의 영화를 참 오랜만에 본다.
살펴보니 중간중간 많은 영화에 작업을 했었다니.

이때만 해도 참 영화보는 눈이 없었나보다.
요즘도 '스카이 라인' 같은 영화를 선택하는 일도 있지만,

2시간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릴러물중에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지금에라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엔딩에서 보여지는 로버트레드포드가 운전하는 포르쉐 912 어찌나 멋있어 보이는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한 인간병기의 사랑은 지금은 익숙한 소재가 되어버렸지만,
부하를 아끼는 마음이 참 따뜻한 영화였다. 동료애를 다시금 바라보게 된다.

추천해주신 yakmoz 님께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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