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1대 국회의원선거, 벗꽃 그리고 운조커피

21대 국회의원선거 

국회의원선거 공약도 모른채, 선거를 해야 하나? 라고 생각 할 만큼

선거일 10일이 되서야 선거공보를 보게 되었네.

투표 안내만 보던 예전과는 다르게 공약들을 보니, 후보가 어떤 생각으로 어떤 방식으로

공약들을 만들고 지키려는지 궁금해졌다.

출근길 사거리에서 시끄럽게 인사만 하지말고, 검증의 시간이 더 필요하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다들 알고 투표는 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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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

역광에 제대로 안나왔지만, 봄엔 벗꽃이었는데..

요즘은 샴푸향기가 생각나네. 

영원한 것은 없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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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조커피

운! 좋~은 하루를 만들어보려고 구매한 커피.

상품 상세페이지대로 플로럴하고, 산미감 있는 라이트한 커피.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는 커피 강국이 되어간다.

몇년전만해도 이미 카페는 포화라고 했던거 같은데, 로스팅 카페가 늘고,

마시는 취향도 원두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내년엔 벗꽃보며 커피한잔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