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기다릴 틈도 없이 나온 두번째 정규앨범 : 캘라니 - < IT WAS GOOD UNTIL IT WASN'T>
Kehlani 두번째 스튜디오 앨범 <IT WAS GOOD UNTIL IT WASN'T>
2016년 첫번째 스튜디오 앨범에 이어 두번째 스튜디오 앨범이 나왔다.
Charlie Push와 같이 부른 <Done for Me>로 피처링 했던 아티스트로 기억하고 있다면
캘라니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위치는 그때와는 사뭇 다르다.
US R&B 차트를 보고 있노라면, 전곡이 차트에 포진되어 있을 정도.
<Toxic> 앨범 첫 싱글
코로나로 세계가 모두 마비되어 있는 순간에도 본인의 뮤비를 디렉팅하기고 하고
우리나라 <아는노래> 처럼 <밈> 스타일로 인스타내 트랜드를 이끌어 내는 모습도 상당했다.
<Can I> : Tory Lanez와의 작업
90 년대 힙합 & R&B를 추종하는 캘라니와, 토리 라네즈의 만남은 이미 예견된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 이 노래 역시 Aaliyah의 곡 "Come Over"를 샘플링했다. 2017년 <personal>에서 동일곡을 샘플링했으니 이노래를 참 좋아하는가보다,
메타크리틱스 평점
평점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체감상으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난 이후의 앨범이라 조금은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다.
<Distraction>과 같은 TLC 예전 감성의 곡을 기대했었지만, 다른 장르와의 퓨전은 그녀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
내 취향에 맞는 <Serial Lover>같은 곡들이 있고, 슬슬 리믹스 곡들도 선보일 테니 실망하기는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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